[여행정보]유럽여행으로 인기가 많은 주요 15개국의 필수 관광 명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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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다양한 유럽여행,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유럽 전문가가 대한민국 14개 패키지 여행사의 유럽여행 상품을 엄선하여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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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을 하고 싶지만 어느 나라로 가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되실겁니다. 분들이 많을 같은 유럽이라고 하지만 각 나라의 특징은 다양합니다. 이번에는 유럽의 많은 국가 중 특히 인기 있는 15개국과 추천 관광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유럽여행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이 글을 읽고 일정 계획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이탈리아 

 유럽 여행의 정석은 역시 이탈리아 입니다. 이탈리아에 등록된 세계 유산의 수는 세계 1위일 많큼 세계 최고를 자랑합니다. 이탈리아 여행에서 꼭 방문해야 하는 도시는 수도 로마와 르네상스의 발상 도시 피렌체입니다. 로마에서는 성 베드로 대성당, 트레비 분수, 나보나 광장, 판테온, 포로 로마노, 콜로세움 등, 한 번쯤 TV나 여행 프로그램에서 보았을 너무나 유명한 관광 명소가 가득합니다. 

르네상스 문화가 꽃피운 옛 도시 피렌체에서 꼭 조토의 종탑과 두오모(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에 올라보세요. 피렌체의 상징인 오렌지색 지붕이 가득한 아름다운 피렌체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탈리아에서 놓치면 안될것이 바로 음식입니다. 특히 피자 마르게리타의 발상지인 나폴리는 미식의 도시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파스타나 피자는 한국에서도 익숙한 음식이지만, 꼭 본고장에서 원조의 맛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현지 사람들도 방문하는 시장에서 먹거리를 둘러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2.프랑스

 프랑스 프랑스는 이탈리아와 함께 인기 있는 유럽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빛의 도시 파리에서 아름다운 도시 풍경을 즐겨보세요. 프랑스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에펠탑, 개선문, 루브르 박물관, 오페라 극장, 센 강 등 로맨틱하고 사진 찍기 좋은 명소가 가득합니다. 산책 도중 스타일리시한 카페에 들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시간을 내서라도 호화로운 베르사유 궁전을 관람하는것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박물관 등 유명한 미술관도 필수 관광 코스 입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는 모나 리자, 미로의 비너스와 같이 누구나 알고 있는 예술 작품들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르세 박물관은 기차역을 개조한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인상파 화가들를 중심으로 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두 미술관 모두 규모가 매우 크기 때문에 하루종율 여유있게 시간을 내어 여행 계획을 세우시는것을 권장합니다. 

세계 유산 "몽생미셸"도 최근 프랑스 여행에서 꼭 방문해야할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프랑스 서해안의 생말로 만에 떠 있는 장엄한 수도원으로, 파리의 에펠탑이나 개선문에 뒤지지 않는 인기를 자랑합니다. 야경도 아름다우니 꼭 현지에 1박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독일 

독일도 한국인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나라입니다. 특히 뷔르츠부르크에서 퓌센을 잇는 "로맨틱 가도"에는 중세의 흔적이 가득한 로텐부르크와, 옥토버페스트로 유명한 뮌헨, 세계 문화 유산인 비센 교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산재해 있습니다. 특히 로텐부르크는 "중세의 보석"이라고도 불리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로맨틱 로드의 종착점에는 주요 목적지인 "노이슈반슈타인 성"이 있습니다. 이 동화적이고 우아한 모습은 "백조의 성"이라고도 불리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성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디즈니의 신데렐라 성 중 하나의 모델로 여겨지며, 그 웅장한 모습에 압도 당할할 것입니다.

유럽에서 일년 중 가장 큰 이벤트는 뭐니뭐니 해도 크리스마스입니다. 독일은 크리스마스 마켓의 발상지로, 11월 말부터 크리스마스까지 도시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립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뉘른베르크, 세계 유산의 대성당 바로 옆에서 열리는 쾰른과 같은 도시마다 다른 크리스 마스 마켓의 매력을 즐길 수 있습니다.

 


4. 영국

영국 여행에서 먼저 여행 해야 할 곳은 역시 런던입니다! "빅 벤"으로 유명한 시계 탑, 랜드마크인 타워 브리지 등은 텔레비전이나 가이드북에서 한 번쯤 봤을 유명 관광 명소들이 가득합니다. 특히 대영 박물관은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귀중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게다가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영화 "해리 포터"에 나오는 호그와트 마법학교의 대강당과 도서관 촬영지를 아시나요? 실제로 이 촬영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옥스퍼드 대학교입니다. 옥스퍼드 대학교 캠퍼스는 해리 포터 촬영지의 보물창고입니다. 런던에서 기차로 약 1시간 정도 거리에 있어, 런던에서 당일 여행으로도 인기가 많은 장소 입니다.

영국에서 느긋하게 여행할 시간이 있다면 영국인들이 사랑하는 , "피터 래빗"의 배경이 된 컴브리아 주 레이크 디스트릭트에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보는건 어떨까요? 레이크 디스트릭트는 영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곳으로, 1951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피터레빗의 저자 비아트리스 포터는 레이크 디스트릭트에서 인생의 절반가량을 보내며 "피터 래빗"을 비롯한 많은 동화책을 집필했습니다. 레이크 디스트릭트의 아름다운 자연은 그녀의 작품에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레이크 디스트릭트에서 하이킹, 자전거 타기, 카약킹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고 또한, 비아트리스 포터의 생가가 있는 힐 하우스를 방문하여 그녀의 일생과 작품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도 있습니다.마치 그림책 속 세계에 빠져든 것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보실 수 있을 거예요.

  

5. 핀란드 

최근에 주목받는 북유럽 국가들. 그 중에서도 핀란드는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북유럽 국가로 매년 방문하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핀란드 관광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오로라입니다! 북극권에 있는 작은 마을 유르사는 오로라 벨트라고 불리는 오로라가 발생하기 쉬운 지역에 있습니다. 유르사로 가는 도중에 있는 로바니에미에는 산타클로스 마을이 있으며, 진짜 산타클로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핀란드하면 많은 사람들이 유명한 캐릭터인 무민을 떠올립니다. 핀란드의 남서부 항구 도시인 나르타리에는 무민의 고향인 무민밸리를 재현한 "무민월드"가 있습니다. 헬싱키에서 직행 버스가 운행되므로, 나르타리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나 무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무민의 고향으로 알려진 탐페레에는 무민 미술관도 있습니다. 핀란드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세련된 북유럽 디자인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인기 있는 브랜드가 "마리메코"입니다. 헬싱키 외곽에 있는 본사와 아울렛은, 귀여운 텍스타일과 잡화의 천국입니다!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 핀란드에 가고 싶다고 말할 만큼 열렬한 팬들도 많다고 합니다.

 

6. 스위스

스위스는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분, 등산이나 하이킹을 좋아하는 분에게 추천하는 여행지입니다. 마터호른, 융프라우, 아이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알프스의 명산들이 솟아 있으며, 그중에서도 너무나 유명한 마터호른은 살면서 꼭 한번 봐야할 절경입니다. 차창 밖으로 보는 풍경이 인기 있는 고르너그라트 철도로 유명한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서 출발하는 하이킹 코스가 인기입니다.

유네스코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국제 기구가 모여 있는 도시, 제네바는 푸른 레만 호수와 그림 같은 하얀 프렌치 알프스가 배경으로 더해 더욱더 매력적인 관광 명소가 되었습니다. 호수 위로 140미터 높이까지 물이 솟구치는 대분수는 제네바의 랜드마크로,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호숫가나 구시가지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지만, 호수 위를 달리는 유람선을 타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추천합니다.

 

스위스의 대표적인 음식을 꼽자면 많은 사람들이 라클레트를 떠올릴 것입니다. 인기 애니메이션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에 나오는 치즈 요리로, 치즈 퐁듀와 함께 꼭 한번 본고장에서 맛보고 싶은 음식입니다. 또한 스위스는 초콜릿의 나라입니다. 밀크 초콜릿의 발상지이며, 린트 등 고급 브랜드도 많이 있습니다. 꼭 기념품으로 사야할 품목 1순위입니다.

 

7. 스페인

스페인에서 꼭 방문해야 하는 곳 중 하나는 바로 바르셀로나입니다. 바르셀로나 시내에는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가 만든 "사그라다 파밀리아"와 같은 전세계 건축사에 기념비와 같은 건축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모두가 바르셀로나 관광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들입니다.

 

스페인 여행에서 이슬람 양식의 건축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궁전"은 이슬람 건축의 성곽과 궁전으로 세계 유산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아라베스크라고 불리는 기하학적 무늬의 장식은 그 정교함에 압도당할 것입니다.

스페인을 여행하면 꼭 현지 전통 식당 바르에 가보세요. 하몽, 파에야, 추러스와 같이 한국에서도 익숙한 메뉴뿐만 아니라, 스페인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도 있습니다. 스페인 여행하는 도시마다 특색있는 바르를 돌아다니며 맛집 투어를 즐겨보는것은 어떨까요?

 

8. 오스트리아

예술 여행을 만끽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나라가 바로 오스트리아입니다. 수도 빈은 한때 합스부르크 제국이 번영했던 고도로서, 빈 필하모니, 오페라, 클림트의 작품 등 음악과 예술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여제 마리아 테레지아가 거주했던 쉔부른 궁전은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로크 궁전 중 하나로 칭송받고 있으며,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오스트리아는 음악과 예술의 나라로 유명합니다. 특히 빈은 음악의 도시로 불릴 만큼, 세계적인 음악가들이 많이 활동한 곳입니다. 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교향악단 중 하나이며, 빈 오페라 하우스는 오페라의 본고장으로 불립니다.  

오스트리아는 또한 미술의 도시로도 유명합니다.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화가인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벨베데레 궁전은 세계적인 관광 명소입니다. 또한, 에른스트 마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알베르티나 미술관, 빈 미술사 박물관 등 다양한 미술관이 있습니다.

 

짤츠부르크는 중세의 건축물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유명한 도시입니다. 또한, 모차르트 음악의 본고장으로, 모차르트의 생가와 유적지 등이 남아 있습니다. 짤츠부르크에서 가장 유명한 콘서트장은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하우스입니다. 이곳에서는 매년 여름, 잘츠부르크 음악제가 개최됩니다. 또한, 라인 강변의 미라벨 정원에서도 야외 콘서트가 열립니다. 짤츠부르크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콘서트를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모차르트의 음악을 비롯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할슈타트는 오스트리아의 잘츠카머구트 지역의 산자락에 위치한 작은 마을입니다. 이곳은 기원전 7000년경부터 염전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할슈타트의 마을 풍경은 알프스의 산세와 호수의 절경이 어우러져 매우 아름답습니다. 마을의 중심에는 염전이 있으며, 이곳에서는 염전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견학 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을 위쪽으로 오르면 할슈타트의 아름다운 마을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할슈타트는 염전으로 번영한 마을이기 때문에, 암염과 다양한 종류의 목욕 소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할슈타트의 대표적인 기념품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구입해갑니다. 할슈타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과 염전의 역사와 문화를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9. 포르투갈

유럽 대륙의 서쪽 끝에 위치한 포르투갈은 아름다운 도시 풍경과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작은 나라입니다. 수도 리스본은 작은 도시이지만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대항해 시대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세계문화유산 지구 베렌은 리스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제로니무스 수도원"은 대항해 시대의 왕 마누엘 1세가 지은 것으로, 무역으로 얻은 막대한 부를 바탕으로 300년이 넘는 세월이 걸려 지어진 걸작입니다.

포르투갈의 제2의 도시 포르투는 최근 한국에서도 매우 인기 있는 도시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포르투 역사 지구는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입니다.

 

저녁 시간이 되면, "돈 루이스 1세 다리" 바로 옆에 있는 피라르 수도원으로 향하세요. 이곳은 고지에 위치해 때문에 포르투 시내 전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으며, 일몰 감상에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에 인접한 신트라는 "신트라의 문화적 경관"으로 유네스코의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영국의 시인 바이런이 "에덴의 정원"이라 칭송할 만큼 아름다운 곳입니다. "페나 궁전"은 다양한 건축 양식을 조합하여 지어져 있어, 웅장하기 보다는 무언가 이것 저것 조합된 느낌의 건축물이라는 인상을 줍니다. 외관의 화려함과는 달리 내부는 너무 화려하지 않고 차분한 절재된 아름다움이 있으며, 벽 한쪽에 있는 아즈레조와 아름다운 테이블이 있는 "저녁 식사의 방"은 꼭 봐야 할 곳입니다!

 

10. 네덜란드

네덜란드를 생각하면 당연히 운하가 떠오를 것입니다. 수도 암스테르담은 녹음이 우거진 도시의 한가운데를 5개의 운하가 가로지르며, 수상 교통이 일상 생활 속에 녹아 있습니다. 암스테르담 중앙역 앞의 승선장에서 운항되는 관광 크루즈를 타면 운하에서 도시를 관광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네덜란드는 렘브란트, 고흐, 페르메스, 루벤스 등 저명한 화가들을 배출하고 육성한 나라입니다. 암스테르담 국립 박물관과 고흐 미술관에는 세계적인 명화가 가득하며, 예술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여행해야만 하는 나라입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킨더다이크=엘스하우트의 풍차 지구"는 네덜란드 남동부의 로테르담 근교에 위치하고 있으며, 네덜란드 최대 규모의 풍차 지구로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수많은 풍차가 들어선 평화로운 킨더다이크는 "이것이 네덜란드!"라는 생각이 절로 떠오르는 멋진 풍경을 선사합니다. 봄에 네덜란드를 방문한다면, 꼭 세계 최대의 꽃 정원인 네덜란드 케헨호프 공원을 가보세요. 케헨호프 공원은 매년 3월 하순부터 5월 중순까지만 개장하며 튤립을 포함한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는 모습은 정말 멋집니다. 공원 안에서는 노스탤지어틱한 풍차도 볼 수 있답니다.

 
11. 벨기에

벨기에는 오래된 전통과 현대적인 국제 도시의 양면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수도 브뤼셀에서 꼭 방문해야 할 곳은 중심부에 있는 광장인 "그랑플라스"입니다.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되어 있으며, 빅토르 위고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이라고 칭찬할 정도로 화려한 길드하우스가 둘러싸고 있는 광장입니다. 

광장은 동서남북 어디를 바라봐도 정교한 장식의 건물이 가득합니다. 각각의 건물에는 유명한 초콜릿 가게, 레스토랑, 박물관이 들어서 있어, 보고 먹고 걸어 다니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안트베르펜은 역사가 깊은 도시로, 중세 시대부터 중요한 무역항으로 번성했습니다. 또한 다이아몬드 가공과 거래의 중심지로, 세계에서 가장 큰 다이아몬드 거래소가 있습니다. 안트베르펜은 벨기에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다이아몬드의 도시, 예술의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이 도시는 한국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이야기인 "플랜더스의 개"의 무대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네로와 파트라슈의 마지막 장면의 무대가 된 세계문화유산인 안트베르펜 대성당을 비롯하여, 화려한 장식과 건축미가 돋보이는 안트베르펜 중앙역, 르네상스 건축의 시청 등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벨기에는 초콜릿과 맥주로 유명하지만,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와플입니다! 본고장 벨기에에는 둥글고 촉촉한 "리에주 와플", 사각형 타입의 "브뤼셀 와플"의 2가지 종류의 와플이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간식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카페 같은 티룸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12. 노르웨이

노르웨이는 피요르드의 나라로 불릴 만큼, 다양한 피요르드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피요르드가 소그네피요르드입니다. 소그네피요르드는 길이가 204km, 깊이가 1,308m로, 유럽 본토에서 가장 긴 피요르드입니다. 소그네피요르드는 노르웨이 서부, 뤼세달렌 지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근 도시인 플롬에서 출발하는 크루즈를 타고 소그네피요르드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크루즈를 타고 소그네피요르드를 따라가다 보면, 깎아지른 듯한 절벽과 빙하로 뒤덮인 산, 푸른 호수 등, 다양한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소그네피요르드는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노르웨이는 북극권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오로라가 자주 관측됩니다. 특히, 북극권 최대의 도시인 트롬소는 오로라 관측에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트롬소는 일년 중 200여 일 동안 오로라를 볼 수 있으며, 11월부터 4월까지가 오로라 관측의 최적기입니다. 트롬소에는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로라 보트 투어, 오로라 캠핑, 오로라 사파리 등이 있습니다. 트롬소는 오로라를 보기 위해 전 세계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인기 있는 관광 도시입니다.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도 꼭 가봐야 할 관광 명소가 많이 있습니다. 노벨 평화상 시상식에도 사용되는 시청사, 근위병 교대식이 열리는 왕궁, 뭉크의 "절규" 중 하나가 있는 오슬로 국립 미술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물가가 높은 노르웨이에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오슬로 패스를 이용하세요! 오슬로 시내의 대중교통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상점, 레스토랑, 시내 관광 투어 등에 할인 혜택이 있는 매우 유용한 패스입니다.

 

13. 크로아티아

최근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발칸반도의 국가 중에서도,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는 "아드리아해의 진주"로 불리며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오렌지색 지붕과 푸른 아드리아해의 대비가 아름다운 도시 풍경은, 지브리 영화 "붉은돼지"와 "마녀 배달부 키키"의 모델이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싶다면 "프리트비츠 호수 국립공원"을 추천합니다. 프리트비츠ェ 호수 국립공원은 크로아티아에 위치한 세계자연유산으로, 16개의 호수와 92개의 폭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이곳은 1979년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1991년 유고슬라비아 내전으로 인해 위험 유산으로 등재된 적이 있습니다. 1995년 내전이 종식된 이후, 프리트비츠 호수 국립공원은 복구 작업을 거쳐 다시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현재는 세계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인기 관광지입니다.

 

14. 체코

체코는 중세의 아름다운 도시 풍경이 잘 남아 있는 나라입니다. 수도인 프라하는 그 아름다움으로 인해 "황금의 도시", "백탑의 도시"로 불립니다. 프라하 관광의 하이라이트인 프라하 성 내부의 성 비투스 대성당에는 알폰소 무하가 디자인한 스테인드글라스가 있습니다. 무하의 스테인드글라스는 화려한 색채와 아름다운 문양으로 유명합니다. 카를교의 탑에서는 Vltava 강을 사이에 두고 프라하 성, 스트라호프 수도원, 반대편은 구시가지의 풍경과 프라하의 명소들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는 별칭을 가진 체코의 도시 "체스키크룸로프"는 동화 속 마을처럼 아름다운 거리로 유명합니다. 이 거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체코 내에서도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프라데크의 탑은 체스키크룸로프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이곳에서 도시의 상징인 녹색 옛 성 요하네스 교회와 오렌지색 지붕의 도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체코는 국민 1인당 맥주 소비량이 세계 1위인 나라입니다. 맥주의 종류 중 하나인 피лс너는 현재 전 세계에서 즐겨 마시고 있지만, 그 발상지는 체코의 "피스너 울케르"입니다. 체코에는 거품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간 희귀한 맥주도 있습니다. 꼭 본격적인 체코 맥주를 맛보시기 바랍니다.

 

 

15. 몰타

최근에 주목받고 있는 곳이 이탈리아의 남쪽, 지중해의 중심에 떠 있는 "몰타섬"입니다. 온화한 기후, 양호한 치안, 아름다운 바다, 선사 시대 유적, 지중해의 해산물 등, 매력을 나열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몰타의 수도 발레타는, 아름다운 석조 건물과 교회, 성벽 등이 조화를 이루며, 바다 위에 떠 있는 성채 도시처럼 보입니다. 볼거리가 많으므로, 꼭 하루 종일 천천히 관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몰타 본섬과 고조섬 사이에 위치한 작은 섬, 코미노섬의 "블루라군"은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으로 인해 "천국의 해변"으로 불립니다. 지중해 최고의 투명도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바다로 투명도는 50m 이상으로, 이는 지중해에서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블루라군의 투명도는 너무나 높아서, 배의 그림자가 바닥에 선명하게 비춰지기 때문에, 마치 아름다운 바다 위를 배가 날아가는 것처럼 보입니다. 다른 바다에서는 보기 드문 정말로 신기한 광경입니다.

 

몰타섬은 약 70만 마리의 고양이가 사는, 고양이의 성지이기도 합니다. 몰타가 고양이의 섬이 된 것은, 배의 화물을 쥐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섬의 어부들이 고양이를 데려온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섬의 어부들은 고양이를 소중히 여기고 있으며, 집 앞에 고양이 사료와 물을 놓아두는 일도 많고,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는 고양이 보호소도 있는 등, 섬의 사람들이 얼마나 고양이를 사랑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몰타의 고양이들은 우아한 미묘 고양이가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고양이를 찾으며 거리를 산책해 보는것도 이색적인 경험이 될 것입니다.

 

 



유럽 여행 준비는 이제 부터!

유럽은 일주일에서 10일 정도면 주요 관광지를 둘러 볼 수 있습니다. 여행사를 통해 진행되는 패키지 투어를 이용하면 효율적으로 관광할 수 있으며, 식사도 일정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유럽 여행이 처음이거나 짧은 기간에 많은 관광을 하고 싶은 분들은 패키지 여행을 추천합니다.

 

만약 자유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유럽에는 역사적인 관광지가 많으므로, 방문할 국가를 사전에 조사를 해두면 더욱 깊이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방문할 나라의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정도는 기억해 두고, 여행지에서 사용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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