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유럽의 세계유산 13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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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다양한 유럽여행,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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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세계유산을 보유한 지역 중 하나입니다. 2023년 7월 기준으로 유럽에는 총 536개의 세계유산이 등재되어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 세계유산의 약 50%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유럽의 세계유산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 문명에서부터 중세 시대의 수도원과 성당, 현대의 건축물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합니다. 또한, 자연 유산과 문화 유산이 균형 있게 분포되어 있습니다. 이렇듯 유럽에는 수많은 아름다운 세계유산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유럽의 세계유산을 몇 가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① 스톤헨지 / 영국

먼저 소개할 곳은 영국에 있는 "스톤헨지"입니다. 약 5,000년 전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돌로 만들어진 기념물이라고 추정됩니다. 최대 50톤에 달하는 무거운 돌을 사용하여 만든 이 고대 유적은, 누가, 어떤 목적으로 만들었는지에 대한 해답이 아직 밝혀지지 않아 많은 미스터리를 남기고 있습니다. 광활한 초원 한가운데서 당당하게 서 있는 "스톤헨지". 실제로 이 유적을 마주하면 그 위압감에 숨이 멎을 정도입니다. 꼭 그 신비로운 분위기를 직접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② 사그라다 파밀리아 / 스페인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스페인에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입니다. 수도 바르셀로나 중심에 위치한 거대한 규모의 성당입니다. 건축을 맡은 사람은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입니다. 1882년부터 시작된 이 건축 계획은 아직 진행 중이며, 2026년경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르누보와 고딕 양식을 결합한 스타일이 특징인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2005년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유일한 미완성 세계문화유산입니다. 성채 같은 성당의 내부는 천장까지 세밀한 장식이 되어 있습니다. 시간에 따라 빛의 색이 변하는 스테인드글라스도 장관입니다! 완성된 사그라다 파밀리아가, 지금부터 기다려집니다.

 

③ 몽 생 미셸 / 프랑스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프랑스에 위치한 "몽 생 미셸"입니다. 프랑스에서 가장 유명한 순례지로, 프랑스인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조수의 변화로 모습이 변하는 모습은 신비롭고 아름다우며,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킵니다. 1979년에 세계 유산으로 등록된 "몽 생 미셸"은 때로는 수도원, 때로는 감옥과 다양한 역할을 맡아 역사 속에서 다양한 드라마를 연출해 왔습니다. 가이드의 안내가 있으면 썰물 때 몽 생 미셸까지 걸어서 건널 수도 있습니다. 또한, 밤에는 조명으로 밝혀져서, 낮과는 다른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를 방문할 때 꼭 놓치지 말아야 할 관광 명소입니다.


④ 쾰른 대성당 / 독일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독일에 있는 "쾰른 대성당"입니다. 1248년에 착공하여, 종교 개혁으로 인해 한때 중단된 기간도 있었지만, 500년이 넘는 세월을 거쳐 1880년에 완공되었습니다. 세계 최대급의 성당이며, 고딕 건축의 걸작이라고도 불릴 만큼 아름다운 건축 양식이 특징입니다. 세부적인 조각이나 구석구석까지 꼼꼼하게 이루어진 장식에 눈길이 사로잡힙니다. 또한, 동방박사의 성유물함이나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 등 볼거리가 가득한 세계 유산입니다. 쾰른 대성당의 탑 위에서는 쾰른의 도시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내부를 꼼꼼하게 본 후에는 잊지 말고 탑에도 올라가 보세요.

 

⑤ 큐 왕립 식물원 / 영국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런던 남서부 리치먼드 지역에 있는 "큐 왕립 식물원"입니다. 식물의 종류는 4만여 종에 달하며, 세계 최대라고 합니다. 역사적인 건물이 있어, 마치 옛날 왕족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지 않을까요?

 

⑥ 암스테르담의 운하 / 네덜란드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네덜란드에 있는 "암스테르담의 운하"입니다. 총 길이 100km가 넘는 이 운하는 도시의 주변을 동심원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으며, 1,500개의 다리가 놓여 있습니다. 16세기 이후, 원래는 작은 어촌이었던 이곳은 세계적인 무역 중계 도시 및 금융 도시로 발전하면서 급격히 인구가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개발된 도시 계획에 의해, 17세기에 이 아름다운 원형 운하가 완성되었습니다. "싱겔 운하"・"헤렌 운하"・"케이저 운하"에서 바라보는 도시의 풍경은 꼭 봐야 할 장관입니다! "북유럽의 베네치아"라고도 불리는 암스테르담의 도시 풍경은 아름답고, 언제까지나 바라보고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⑦ 그랑 플라스 / 벨기에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벨기에에 있는 "그랑플라스"입니다. 수도 브뤼셀의 중심부에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998년에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곳은, 예전에 많은 노점상이 모이는 활기찬 시장으로 사람들에게 사랑받아 왔습니다. 이제는 노점상이 사라져 시장의 면모는 사라졌지만, 아름다운 시청사를 비롯하여 세 가지 시대의 건축 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들이 광장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2년에 한 번 "그랑플라스"에서 열리는 "꽃 카펫 축제"는, 국내외를 불문하고 인기 있는 행사입니다. 화려한 꽃들과 정교한 디자인에, 굳이 찾아와서 봐도 좋았다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⑧ 베네치아 / 이탈리아

이어 소개할 곳은 이탈리아에 있는 "베네치아"입니다. 1987년에 도시 전체와 석호가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베네치아"는, "물의 도시"라고도 불립니다. 10세기에는 강력한 해운 공화국으로서 무역으로 번성했습니다. 베네치아에는 도시 곳곳에 아름다운 건축물이 줄지어 서 있습니다. 자동차는 도시 입구까지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도시는 배나 도보로 이동합니다. 배로 이동하는 것은 매우 낭만적이지 않나요? 배에서 운하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⑨ 잘츠부르크 역사 지구 / 오스트리아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오스트리아에 있는 "잘츠부르크 역사지구"입니다. 잘츠부르크는 "소금의 요새"라는 뜻으로, 그 이름대로 암염의 거래로 번성해 온 도시입니다. 중세의 흔적이 남아 있는 골목길과 교회, 역사적인 건축물 등이 늘어선 구시가지가, 신시가지와 함께 1996년에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그 유명한 음악가 모차르트와 명작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이기도 하며 탄생시킨 곳이기도 하며, 마치 동화 속 세상처럼 아름답고, 그리고 사랑스러운 매력도 있는 도시입니다. 마을의 활기를 느끼며 산책해 보세요.

  

⑩ 베른 구시가지 / 스위스

이어 소개할 곳은 스위스에 있는 "베른 구시가지"입니다. 중세 유럽에서 각지에서 확산해 나간 도시의 발전 모델이라고도 합니다. 1983년에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시계탑을 중심으로 한 거리는 마치 동화 속 세상에 들어온 듯합니다. 스위스의 수도인 베른에 있는 이 도시는, 중세 시대부터 변하지 않은 그림 같은 아름다운 거리가 보존되어 있습니다. 도시의 상징인 시계탑과 베른 대성당뿐만 아니라, 거리 곳곳에 있는 분수도 베른 구시가지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 줍니다.

  

⑪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 그리스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그리스에 있는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입니다. "높은 언덕 위의 도시"라는 뜻의 아크로폴리스는, 고대 그리스 대표적인 도시 국가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은 도리스식 건축의 걸작인 "파르테논 신전"입니다. 기원전 438년에 완공된 신전으로, 오랜 세월 동안 아테네의 번영을 지켜봐 왔습니다. 불에 타서 무너지는 파괴적인 피해를 입었지만, 1834년에 시작된 복원 작업을 통해 재건되었습니다. 아크로폴리스에는 그 외에도 "에렉테온"・"아테나 니케 신전"・"디오니소스 극장"과 같은 볼거리가 많이 있습니다. 5천년 이상 이곳에 살았던 사람들과 역사를 지켜본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 그 웅장한 자태가 인상적입니다

  

⑫ 포르토 역사 지구 / 포르투갈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포르투갈에 있는 "포르투 역사 지구"입니다. 포르투는 포르투갈의 국명에도 사용될 정도로, 오래전부터 번성한 항구 도시입니다. 그 역사를 그대로 간직한 교회와 건축물이 현존하고 있으며, "포르투 역사 지구"로,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엄숙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포르투 대성당"이나, 도시의 상징적인 존재인 "클레리구스 교회" 등, 볼거리가 많습니다. 또한, 도시 중심부에 있는 "산 베토 역"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역으로도 불리며, 약 2만 개의 장식 타일로 만들어진 공간미를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⑬ 뉴그레인지 / 아일랜드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아일랜드에 있는 "뉴그레인지“ 입니다. 이곳은 "보인 계곡의 유적지군" 중 하나로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으며, 약 5,000년 전의 선사 시대 역사를 간직한 유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뉴그레인지는 무덤으로 사용되었다는 설이 유력하지만,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기자의 피라미드보다 더 오래된 시대부터 존재했다고 전해지며, 그 신비로움에 상상력이 자극됩니다. 아일랜드의 수도 더블린에서의 접근성도 좋으니 꼭 방문해 보세요.

 


 

어떠셨나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유럽에는 많은 세계 유산이 있습니다. 철도 등을 이용하면 짧은 시간에 여러 나라를 방문하며 많은 세계 유산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유럽 여행을 계획할때는 꼭 세계 유산 순례고려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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